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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게시판

제목

봄이 오는 길목에 서서-

작성자
원진지킴이
작성일
2011.03.05
첨부파일0
추천수
0
조회수
2237
내용

연일 15-6도를 오르내리며,이십몇년만에 기록을 갱신해가던 맹추위도

계절의 노도에 밀려, 코끝을 스치는 냉기도 한껏 상큼하다.

겨울을 보내기 못네 아쉬워 ,꽃샘추위라는  미명하에 투정을 부리지만

봄은 저만큼 우리 곁에 이르러 있다.

중동의 민주화 의 바람은 유가폭등,물가불안으로 이어져

소시민의 가슴을 옥죄지만-----허허허

 

허나,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고 보니

순응해야 할 밖엔-선택의 여지가 없지 않는가-

건설경기의 침체,전세대란,  금융권의 부실화,남북긴장--

TV나 일간지를 장식하는 별로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뉴스들-

건축일은 날로 주는데- 인건비인상운운하니--

이젠 이 일도 못 해먹겠다.

일거리따랴- 수금하랴 -하자발생되믄 불려다니랴------ㅋ

허나,-어차피 나 혼자 해 나갈순 없는일이고 보면

체념 !!!  그 자체다.----

오리무중 -!!!  과연 그 해결책은 있는걸까 -----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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